손해평가사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지 또는 과수원에 보상하는 재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보험가액 및 손해액을 평가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부터 손해평가사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해서 운영 중에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함께 대표 노후 대비 자격증인 손해평가사는 은퇴나 정년을 앞둔 50∼60대 뿐 아니라 불안한 노후를 일찍 대비하려는 30∼40대 사이에서도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9년 4천 명이 채 되지 않던 1차 시험 응시자 수는 2023년에는 1만 5천 명이 넘는 등 시장은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2024/2025 원큐패스 손해평가사 기본서 2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는 서술형인 2차 시험을 유기적으로 학습하여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출유형 확인하기’, ‘기본서 내용 익히기’, ‘핵심내용 정리하기’, ‘워크북으로 마무리하기’ 로 단계별 구성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