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이 파괴되거나 손실 당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인간의 욕심과 무지로 인해 지구생명체의 환경 균형이 파괴되어가는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명상, 그 가운데서도 걷기명상을 통해 우리는 고요함에 이르고 사물을 꿰뚫어 보는 지혜를 얻어 탐욕과 분노를 없앨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지구공동체 회복과 인간의 존엄의 실천을 위해서 걷기명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무엇보다 ‘걷기명상’의 핵심은 ‘깨어있음’을 체득하는 것이다. 깨어있기는 ‘지금 이 순간에 늘 깨어있기’이며 걷기명상은 깨달음의 길을 구체적으로 시각화 하는 방법인 것이다. 저자는 『명상, 걷기를 논하다 4』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