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문호의 책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책입니다”라고 하며 저자는 저자에게 책을 쓰기를 권한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책의 내용이 저자만의 내용이 아니라, 그 당시 저자와 같이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가 같이 생활하고, 느끼고, 겪은 내용이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마찬가지로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의 책입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저자가 그동안 직장인으로서 40년 동안 경험하고, 느끼고, 겪은 모든 내용은 단지 독자 여러분 보다 다소 일찍 겪은 내용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 이 책을 다 읽으신 후에는 저자가 40년 동안 체험한 여러 가지 환경과 어려움을 독자들께서도 간접경험을 하셨으므로 이러한 표현을 드리는 것이다. 다소, 평범할 수도 있고, 일상적일 수도 있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나 독자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경험하실 수도 있는 가정 아래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맺음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