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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방태산에서 80년대 초부터 한약방을 하는 저자는 간염과 간경병,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중환자에게 배낭을 짊어진 채 산속을 걷게 하고, 앉아 있을 힘도 없는데 장작을 패게 한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서 난치병과 각종 성인병 등으로 시달리는 환자가 산속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살며 병을 고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건강식품이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의 내부에 있으며 욕심을 버리고 자기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을 강조한다.
저자: 김영길
1.병 나가라, 뚝딱!
2.음식 궁합과 체질은 별게 아니다
3.마음을 열면 기가 열린다
4.100일이면 부부생활이 즐겁다
5.자연과 멀어지면 질병과 가깝다
2.음식 궁합과 체질은 별게 아니다
3.마음을 열면 기가 열린다
4.100일이면 부부생활이 즐겁다
5.자연과 멀어지면 질병과 가깝다
이 책을 읽으면 불치병, 난치병은 탐욕과 집착, 번뇌에서 비롯되었으며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서 편안하게 쉬는 전통적인 치료법이나 식이요법, 민간요법만으로 편하게 고칠 수 없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리고 누구든지 마음을 비우고 바쁘게 일하면서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면 저절로 건강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 봐야 할 첫 번째의 건강 덕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단순한 건강서가 아니라 도시문화의 정신적 병리 현상을 날카롭게 해부하고 그 치유책을 명쾌하게 제시한 건강 에세이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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