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과 힘겨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가르는 것은 뛰어난 지능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능력인가? 저자는 누구나 느끼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인지하고 두려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삶을 살 수도, 실패하는 삶을 살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두려움이 중요한 일, 즉 승진을 하거나, 새 사업을 시작하거나 할 때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두려움을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관심을 기울여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이 책 『두려움의 재발견』은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두려움을 활용하여 일과 건강,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두려움에 대처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이자 최선의 방법은 서로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이는 일과 건강, 관계에 있어서 성공하고 그것을 유지하게 해 주는 단 하나의 필수적인 기술이다. 책에서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인지하고 두려움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성공을 촉진할 수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점, 즉 성공의 갈림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많은 연구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