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장기간 자치하였다. 우리는 세계경제를 손쉽게 휘두르는 미국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마치 202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토론 준비와 이후 중장기적인 정치운동을 위한 매뉴얼 처럼 보인다. 예를 들어, 오랜동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던 바이든 부통령 비리혐의에 대해 매우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이 부분이 미국대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대형사건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힐러리 이메일 사건 처럼 미국사회에서 장기간 계속적으로 회자될 예정이다. 독자의 특정 정치성향을 떠나 미국의 실제 정치판과 미국의 현실에 대해 알길 원한다면, 그리고 많은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방식과,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알기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미국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를 위해 키워드 주석처리를 하였다. 한편, 정치성향을 떠나 국가는 비폭력적인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언론과 정부가 필요 이상의 과도한 힘을 가질 때에 가져올 수 있는 위험요소 역시 잘 나타내고 있어 독자에게 추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