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에세이의 대가, 정운복 작가의 7번째 이야기.

『못생긴 소나무』에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삶의 편린을 담담하게 풀어 책 속에 묻어 놓았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같이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책 속에 담았다.

짧은 단상을 간결한 필체로 담아 놓았을 뿐 아니라 고전 인용을 통해 글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는 『못생긴 소나무』. 오랜 시간을 들여 책을 읽기 어려운 분들, 자연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고 싶은 분들, 삶의 질곡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분들, 사자성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그리고 주변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