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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공무원 시험 2개월 하루 두 시간을 자며 공부를 하였고 9급과 7급을 동시에 합격하였다. 공부를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지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가르치는 일을 선택하였고 저자가 잘 할 수 있는 공무원시험 합격 기술을 누군가에게 전해주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싶었다. 25과목의 수험서를 썼고 8번의 합격을 하였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보다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말한다.
저자: 정명재
제1편 자영업자 10년
01 식당을 하다ㆍ 9
02 라이더가 되다ㆍ 13
03 자영업의 몰락ㆍ 18
04 빈곤의 악순환ㆍ 24
제2편 무역회사 회사원
05 회식의 즐거움ㆍ 31
06 꿈이 없는 저녁ㆍ 34
07 월급이 밀린 날ㆍ 37
08 평생직장은 없다ㆍ 40
제3편 노량진에 입성
09 실패의 연속ㆍ 45
10 3일 간의 고민ㆍ 50
11 절망에서 찾은 희망ㆍ 56
12 공무원 수험생을 만나다ㆍ 58
제4편 새로운 꿈
13 공시생 6년차 현진ㆍ 63
14 도전하는 삶ㆍ 69
15 두 달 만에 9급·7급 합격ㆍ 77
16 광화문 서울정부청사ㆍ 83
제5편 공무원 시험 합격 8관왕, 25과목 저자
17 공무원 시험 전문가가 되자ㆍ 91
18 누구든지 공무원이 될 수 있다ㆍ 97
19 처음에는 누구나 아마추어ㆍ 107
20 프로가 되는 길ㆍ 110
제6편 합격생을 만드는 기술
21 공부는 기술이다ㆍ 117
22 합격에는 전략이 필요하다ㆍ 122
23 100 : 1 vs 5 : 1ㆍ 128
24 공부는 가장 재미있는 놀이ㆍ 135
제7편 장사 할래, 공무원 할래ㆍ
25 공무원 생활 10년이면 평생 연금 수혜자ㆍ 141
26 재수할래, 공무원 할래ㆍㆍ 144
27 어느 장수생의 일기ㆍ 150
28 정보를 몰랐을 뿐이다ㆍ 153
제8편 수험생이 되는 길
29 철학자가 되라ㆍ 159
30 한 번만 더 해보자ㆍ 165
31 인생을 바꾸는 시간ㆍ 172
32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ㆍ 179
제9편 공무원 시험 과목별 코칭
33 국 어ㆍ 188
34 영 어ㆍ 200
35 한국사ㆍ 211
36 행정학ㆍ 225
37 행정법ㆍ 244
38 재난관리론ㆍ 274
39 안전관리론ㆍ 292
40 도시계획ㆍ 305
41 수산경영ㆍ 334
42 지역개발론ㆍ 342
01 식당을 하다ㆍ 9
02 라이더가 되다ㆍ 13
03 자영업의 몰락ㆍ 18
04 빈곤의 악순환ㆍ 24
제2편 무역회사 회사원
05 회식의 즐거움ㆍ 31
06 꿈이 없는 저녁ㆍ 34
07 월급이 밀린 날ㆍ 37
08 평생직장은 없다ㆍ 40
제3편 노량진에 입성
09 실패의 연속ㆍ 45
10 3일 간의 고민ㆍ 50
11 절망에서 찾은 희망ㆍ 56
12 공무원 수험생을 만나다ㆍ 58
제4편 새로운 꿈
13 공시생 6년차 현진ㆍ 63
14 도전하는 삶ㆍ 69
15 두 달 만에 9급·7급 합격ㆍ 77
16 광화문 서울정부청사ㆍ 83
제5편 공무원 시험 합격 8관왕, 25과목 저자
17 공무원 시험 전문가가 되자ㆍ 91
18 누구든지 공무원이 될 수 있다ㆍ 97
19 처음에는 누구나 아마추어ㆍ 107
20 프로가 되는 길ㆍ 110
제6편 합격생을 만드는 기술
21 공부는 기술이다ㆍ 117
22 합격에는 전략이 필요하다ㆍ 122
23 100 : 1 vs 5 : 1ㆍ 128
24 공부는 가장 재미있는 놀이ㆍ 135
제7편 장사 할래, 공무원 할래ㆍ
25 공무원 생활 10년이면 평생 연금 수혜자ㆍ 141
26 재수할래, 공무원 할래ㆍㆍ 144
27 어느 장수생의 일기ㆍ 150
28 정보를 몰랐을 뿐이다ㆍ 153
제8편 수험생이 되는 길
29 철학자가 되라ㆍ 159
30 한 번만 더 해보자ㆍ 165
31 인생을 바꾸는 시간ㆍ 172
32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ㆍ 179
제9편 공무원 시험 과목별 코칭
33 국 어ㆍ 188
34 영 어ㆍ 200
35 한국사ㆍ 211
36 행정학ㆍ 225
37 행정법ㆍ 244
38 재난관리론ㆍ 274
39 안전관리론ㆍ 292
40 도시계획ㆍ 305
41 수산경영ㆍ 334
42 지역개발론ㆍ 342
머리말
2019년이 저물어간다. 2015년부터 수험생을 가르치고 수험교재를 쓰던 때가 생각난다. 아무것도 없었던 그 때, 나는 무일푼으로 지금의 일을 시작하였다. 지식도 없었고 가진 돈도 하나 없이 시작하였다. 공무원 수험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 전의 내 마지막 직업은 식당 주인이었으며 배달을 하곤 했다. 한 달을 열심히 일했지만 손에 쥐는 돈은 거의 없이 열정만이 필요한 일이었기에, 어느 날 깊은 고민에 잠긴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늘 고민만 하던 내게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내가 하고 싶었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공무원 시험 2개월 하루 두 시간을 자며 공부를 하였고 준비에 9급과 7급을 동시에 합격하였다. 합격을 하였다. 절망만이 가득한 일상에 작은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일하는 것이 힘들고 지치는 것이지, 공부를 하는 동안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공부를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지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가르치는 일을 선택하였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공무원시험 합격 기술을 누군가에게 전해주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싶었다. 그렇게 5년의 시간을 하루도 쉬지 않았고, 하루도 게을리 한 적 없이 살아왔다. 꼬박 밤을 새우며 책을 집필한 것이 3년이었고 이후에도 책을 쓰는 일과 강의를 병행하며 지내고 있다. 25과목의 수험서를 썼고 8번의 합격을 하였다. 누군가는 이것이 가능한지를 묻곤 한다. 처음부터 이러한 결심을 하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보다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말하고 싶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즐거운 일이었는지를 글로 남기고픈 생각에 책을 쓴다. 인생은 누구나 아마추어로 시작한다. 40대에 늦깎이로 시작한 공무원 시험 공부였지만 시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은 채 나의 길을 가고 있다. 살아보니 힘들지 않은 일이란 하나도 없더라. 어느 노인이 들려준 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린다. 밤을 새우며 터득한 시험의 기술이며, 눈을 비벼가며 책을 들여다보고 깨친 합격의 기술이다. 쉽게 온 것은 쉽게 사라지는 것처럼, 늦은 나이에 결심한 나의 여정(旅程)을 완주하리란 목표로 오늘도 달리고 있다. 40대 아저씨의 늦은 공부재미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공무원 시험에 관심이 있는 예비합격생에게는 공부기술을 연마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2019. 11. 20.
노량진 서재에서 정명재
2019년이 저물어간다. 2015년부터 수험생을 가르치고 수험교재를 쓰던 때가 생각난다. 아무것도 없었던 그 때, 나는 무일푼으로 지금의 일을 시작하였다. 지식도 없었고 가진 돈도 하나 없이 시작하였다. 공무원 수험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 전의 내 마지막 직업은 식당 주인이었으며 배달을 하곤 했다. 한 달을 열심히 일했지만 손에 쥐는 돈은 거의 없이 열정만이 필요한 일이었기에, 어느 날 깊은 고민에 잠긴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늘 고민만 하던 내게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내가 하고 싶었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공무원 시험 2개월 하루 두 시간을 자며 공부를 하였고 준비에 9급과 7급을 동시에 합격하였다. 합격을 하였다. 절망만이 가득한 일상에 작은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일하는 것이 힘들고 지치는 것이지, 공부를 하는 동안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공부를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지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가르치는 일을 선택하였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공무원시험 합격 기술을 누군가에게 전해주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싶었다. 그렇게 5년의 시간을 하루도 쉬지 않았고, 하루도 게을리 한 적 없이 살아왔다. 꼬박 밤을 새우며 책을 집필한 것이 3년이었고 이후에도 책을 쓰는 일과 강의를 병행하며 지내고 있다. 25과목의 수험서를 썼고 8번의 합격을 하였다. 누군가는 이것이 가능한지를 묻곤 한다. 처음부터 이러한 결심을 하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보다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말하고 싶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즐거운 일이었는지를 글로 남기고픈 생각에 책을 쓴다. 인생은 누구나 아마추어로 시작한다. 40대에 늦깎이로 시작한 공무원 시험 공부였지만 시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은 채 나의 길을 가고 있다. 살아보니 힘들지 않은 일이란 하나도 없더라. 어느 노인이 들려준 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린다. 밤을 새우며 터득한 시험의 기술이며, 눈을 비벼가며 책을 들여다보고 깨친 합격의 기술이다. 쉽게 온 것은 쉽게 사라지는 것처럼, 늦은 나이에 결심한 나의 여정(旅程)을 완주하리란 목표로 오늘도 달리고 있다. 40대 아저씨의 늦은 공부재미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공무원 시험에 관심이 있는 예비합격생에게는 공부기술을 연마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2019. 11. 20.
노량진 서재에서 정명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