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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 놀자고 해요?는 유아 놀이 그림책 〈놀이가 좋아〉 열 번째 시리즈로, 비가 내리는 날 바깥에서 한바탕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의 하루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비와 어울려 할 수 있는 여러 놀이를 이야기 속에 녹여 내어서, 비가 와도 바깥에서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비와 어울려 노는 동안 뜨거운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여름날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비가 톡톡 놀자고 해요?을 보며 비 오는 날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저자: 신수인 (지은이), 오승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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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면 모든 곳이 아이들 놀이터예요 시커먼 먹구름이 하늘 가득 드리우면 빗방울이 후드득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비가 내리면 얼른 안으로 들어가 비를 피하려고 하기 일쑤이지요. 하지만 비 오는 날은 자연의 생명이 피어나는 광경을 오감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때입니다. 비 맞는 것만 겁내지 않는다면, 주룩주룩 쏴아 쏟아지는 비는 더운 여름날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친구가 되어 줍니다. 《비가 톡톡 놀자고 해요》는 비 오는 날, 바깥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고 우산 하나 없는데도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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