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 드론, 3D프린팅, 자율자동차, 나노테크놀로지 등 창의적인 기술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로써 세상은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산업화 시대에 통했던 단순한 지식과 정보를 쉴 틈 없이 입력하며, 정답을 찾아 경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부모가 많다. 만일 이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부모가 소중한 자녀의 발목을 붙잡는 비극이 발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더이상 과거의 열쇠로는 미래의 문을 열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아이들이 미래 핵심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 3만여 명의 청소년을 만나며 스스로 꿈과 비전을 찾아 실제로 실천하게 해주고 있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게 하고, 경쟁보다는 시대가 요구하는 협업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중한 자녀를 미래형 창의융합인재로 성장시키는 비결을 전파해왔다.
부모가 기억해야 할 단 하나는, ‘부모가 1% 비전을 가지면, 자녀는 90% 비전리더로 성장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