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격자 발표…면접시험 11월 9일
강민지 기자 majalk@psnews.co.kr



지난 2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추가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추가합격인원은 총 49명으로, 분야별 추가합격인원은 ▲9급 일반토목-31명 ▲건축-12명 ▲방재안전-6명 등이다. 분야별 추가합격선은 ▲9급 일반토목-72점 ▲건축-85점 ▲방재안전-75점(양성평등 74점) 등으로 모든 분야의 추가합격선이 1차 합격선보다 2점씩 하락했다.

추가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 등록절차는 지난 3일 마무리됐으며, 추가면접은 오는 9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자 전원은 면접시험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 등을 지참해 면접시험 당일 오후 12시 10분까지 출석을 마쳐야 한다.

이와 함께 당초 1차 면접시험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심층 면접 또한 같은 날 실시된다.

심층면접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50조의3 제2항에 따라 ‘우수’ 등급을 받은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거나 ‘미흡’ 등급을 받은 응시자 수가 탈락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치러진다.

심층면접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면접 등급은 기존 판정대로 확정되며, 면접시험은 개별면접의 형태로 30분간에 걸쳐 진행될 전망이다.

모든 채용일정의 끝을 알리는 최종합격자는 11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