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문항(24점)을 차지하는 ‘화법과 작문’(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중 택1).
실수를 줄이고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게 하는 ‘매3화법과작문’ 공부법

2022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으로 바뀐 화법과 작문.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문제 유형 및 출제 경향이 기존 수능 시험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까다로운 문항이 여럿 출제되어 평소 실전 훈련을 하면서 안배했던 문제 풀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쉬운 문제도 놓쳤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24 매3화법과작문을 펴내면서 예측한 대로,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난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 문제를 고려할 것이므로 화법과 작문은 쉽게 출제된다는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또 쉽게 출제된다 해도 틀리면 안 되는 쉬운 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훈련과 함께 실수를 줄이는 공부법도 챙겨야 한다.

이 점을 모두 고려하여 『매3화법과작문』에서는 실수하지 않고 문제 풀이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는 공부법을 담았다. 매3화법과작문을 끝까지 공부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비문학(독서)과 문학에서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기 잘했다!”라고 할 수 있고, 1교시 국어 영역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매3화법과작문]은 비문학 독해와 시간 훈련에 유용하고, [언어와 매체] 선택 시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예비 고등 학생이 미리 봐 두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