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하나도 모르는 엄마들을 위한, 미술이 만만해질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하는 자녀 미술 교육서 『그림 엄마』. ‘그림 읽어주는 여자’ 아티스트 한젬마가 미술로 창의력을 깨우는 방법을 제안한 책이다. 미술이 어떻게 창의력을 계발시킬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 창의력을 높이는 환경과 소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미술 놀이법, 명화와 미술관 활용법을 소개한다. 엄마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잎사귀 그리기, 나무 그리기 해와 하늘 그리기 등의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집의 자투리 공간을 아틀리에로 바꾸고 아이디어 소품 하나로 아이를 아티스트로 만드는 노하우와 함께 잡동사니를 창의 미술 도구로, 일상을 ‘미술적’으로 바꾸는 놀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