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어린이 경찰로 임명 받은 민준이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경찰차를 소개하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각국의 아이들 역시 자기 나라의 경찰차를 소개하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공룡, 로보트, 자동차 등 시대를 통틀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주제들이 있습니다.
그중 화려한 색감과 무늬의 경찰차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우리는 이 호기심을 좀더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보려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이 세상을 바라보는 글로벌한 안목을 키워낼 수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세계 주요 나라의 경찰차를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경찰차를 보며 즐거워 합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특징과 일반 상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국제적인 시각을 갖추는 시작점을 만들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