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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곤 희곡번역 시리즈 제1권 『우리읍내』. 뉴 햄프셔 주 그로버즈 코너즈에서 일어난 일이다. 공연시간과 대사간의 템포를 고려하여 번역대사의 길이를 가능한 원문과 비슷하게 맞췄다. 인명이나 지명의 명시가 우리의 언어습관과 어긋나는 경우 생략하고 주석이나 지문 등을 활용하여 처리했다.
저자: 손톤 와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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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오역, 무리하고 유치한 직역, 원작보다 과도하게 긴 번역 등 기존 희곡 번역의 문제점에 맞서 올바른 번역문화 풍토를 정착시키고자 순천향대학교 오세곤 교수와 예니가 야심차게 기획한 "새 번역, 새 느낌-오세곤 번역희곡 시리즈” 제1권.
뉴 햄프셔 州의 한 小邑을 무대로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생활을 그린 작품.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살다 죽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관조하면서, 우리가 소홀히 넘겨버리기 쉬운 일상을 조용히 되돌아보며 반성케 해주고, 결국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긍정적인 자신감을 갖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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