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처음 우리 곁으로 다가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지난 2019년,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 작품은 디즈니의 제2의 전성기인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의 문을 연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OST인 ‘Part of the world’나 ‘Under the sea’와 같은 주옥같은 명곡들은 아직까지도 디즈니의 대표 OST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노블: 인어공주》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콘셉트 아트와 애니메이션 제작 뒷이야기 그리고 참여한 제작진들에 대한 내용이 함께 담겨있어 〈인어공주〉의 또 다른 매력을 책으로 확일할 수 있다. 거기에 부드러운 벨벳 코팅과 화려한 금박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노블: 인어공주》과 함께 다시 한번 어린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애니메이션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