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의 강자, 다낭
떠오르는 장기 여행자들을 위한 정통 다낭 가이드북

쉽고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도록 베트남을 만나는 새로운 베트남 여행, 다낭!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만에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전통의 강자, 다낭은 저가항공이 이미 오래 전부터 취항하여 2019년에는 가장 많은 대한민국 관광객을 끌어 모았던 패키지 중심의 여행지였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 이제 엔데믹으로 이어지면서 다시 다낭에 대한민국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단기여행자들 뿐만 아니라 장기 여행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18세기까지도 다낭은 호이안의 배후 도시에 지나지 않았다. 조선술이 발달해 선박을 크게 건조하면서 수심이 깊어 큰 배가 드나들기 쉬운 다낭으로 해상무역의 중심이 옮겨왔고, 이후 베트남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큰 강의 입구’라는 뜻을 가진 도시 다낭, 지금 다낭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로 변화하였다.

저자는 단순하게 정보를 찾아다닌 것이 아니다. 2년을 넘게 다낭과 호이안에서 지내면서 직접 듣고 찾은 정보와 새롭게 늘어난 골프 여행 정보까지 광범위하다. 젊은 여행자들이 시내의 여행자거리와 전통적인 번화가인 다낭 시내에서 맛보는 음식 정보를 찾기 위해 상당히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 현지인들이 먹는 쌀국수, 반미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먹으면서 찾은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제 해시태그 다낭 한 달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