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놓치고 있는 국어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우리 아이의 읽기, 쓰기, 말하기』. 현직 아나운서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김보영이 수많은 교육 전문가와 작가를 인터뷰하여 ‘읽기-쓰기-말하기’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상호작용하는 국어 교육 노하우를 들려준다. ‘읽기-쓰기-말하기’는 정보를 모으고(읽기), 생각을 정리하고(쓰기), 생각을 표현하는(말하기) 과정이다.

저자는 책에서 이와 같은 과정을 5챕터로 나눠 설명한다. 1챕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의 변별점이 되는 국어력의 중요성과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의 교육 방법 등 최근 교육 이슈와 함께 아이들에게 적용할 부분을 엄선하였다. 2챕터에서는 부모가 직접 아이의 맞춤형 교사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3챕터부터 5챕터까지는 읽기와 쓰기, 말하기가 어떻게 연결되어 학습되는지 상세하게 풀어놓는다.

더불어 ‘취학 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단계별 학습법’과 ‘자녀의 독서 습관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