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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소방관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감 없이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9급 공채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을 시간의 흐름대로 실었다. 목차도 자연스럽게 시험공부 시작 전 준비부터 해서 필기, 체력, 면접 과정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세부적인 목차 역시 날짜별로 표현했다. 필기시험 준비나체력시험 요령 등 참고할 만한 정보와 내용들을 추가하였다. 또한 내용 중간에 총 16가지의 공부법을 수록하였다.
저자: 이용우
들어가며(프롤로그)
1장, 3가지 계기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게 된 계기 _ 018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_019
책을 쓰게 된 계기 _022
2장, 준비와 시작 (2014월 2월~6월)
’14.02.01. 사전 정보 습득 _ 026
’14.02.02. 합격 수기 읽기 _ 040
’14.02.05. 첫 번째 가산점 취득, 컴퓨터활용능력 1급 _ 041
’14.02.07. 공부파트너의 등장, 친구 창환이 _ 045
’14.02.08. 공부의 시발점, 리치카페 _ 047
’14.02.10. 인생 영단어책, 경선식 공편토 _ 050
(공부법1) 경선식 공편토 복습용 암기장을 이용한 암기법 _ 054
’14.03.10. 일일 공부시간 측정과 그 기록의 시작 _ 058
(공부법2) 엑셀을 활용한 하루 공부 시간의 기록 _ 063
’14.03.13. 영어의 시작, 신성일 PASS통합영어 _ 069
’14.03.14. 두 가지의 시행착오 _ 070
(공부법3) 스마트폰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_ 073
’14.06.19. 그룹스터디의 시작, 온라인 일상스터디 _ 087
’14.06.20. 일평생 첫 독서실, 열공독서실 _ 090
(공부법4) 영단어 유의어 사전 만들기 _ 092
3장, 본격기 (2014월 6월~11월)
’14.06.21. 공통 과목 선택, 선재국어와 해동한국사 _ 100
’14.06.22. 세 번째 시행착오 _ 105
(공부법5) 기출문제로 복습하기 _ 106
’14.07.12. 가산점 4점 완성, 1종 대형 운전면허 _ 114
’14.07.26. 첫 번째 실전 모의고사, 2014 국가직 7급 시험 _ 116
’14.08.07. 블로그의 시작, 새로운 전환점 _ 119
’14.08.30. 2014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공채 필기시험 _ 120
(공부법6) 헷갈리는 것들끼리 모아놓기 _ 123
’14.09.01. 두 번째 독서실, 현대독서실 _ 126
’14.09.12. 영어 대비 경찰공무원 기출문제집 _ 128
’14.09.16. 운동의 시작 헬스, 체력대비? _ 130
’14.10.14. 처음으로 남긴 수험일기 _ 132
’14.10.18. 자체 모의고사 _ 134
’14.10.25. 약점을 강점으로, 한국사능력검정 1급 취득 _ 136
(공부법7) 비교해서 정리하기 _ 140
’14.10.27. 서른세 번째 주기(55시간 18분) _ 143
’14.10.30. 두 번째 공부파트너의 등장, 태진이 형님 _ 145
’14.10.31. 나름 _ 147
’14.11.09. 선택과목의 시작, 비로소 5과목 병행 _ 147
’14.11.12. 실험 정신 _ 151
(공부법8) 누적하며 정리하기 _ 154
’14.11.17. 서른여섯 번째 주기(70시간 11분) _ 157
’14.11.18. 세상과의 단절 _ 159
’14.11.20. 마지막 독서실, 스터디뱅크 _ 161
4장, 성숙기 (2014월 11월~2015년 3월)
’14.11.22. 공부 최성기로의 발걸음, 캠스터디 _ 166
’14.11.24. 서른일곱 번째 주기(71시간 25분) _ 178
’14.11.28. 한국사 연도별 기출문제집 _ 179
’14.11.30. 노량진 첫 경험, 오프라인 학원 모의고사 _ 181
(공부법9) 단원이나 특정 파트를 통째로 다시 정리하기 _ 187
’14.12.01. 서른여덟 번째 주기(76시간 10분) _ 192
’14.12.04. 네 번째 시행착오 _ 193
’14.12.05. 간과 _ 196
’14.12.07. 첫 번째 모의고사 분석 _ 197
(공부법10) 주제를 정해서 정리하기 _ 201
’14.12.08. 서른아홉 번째 주기(76시간 22분) _ 204
’14.12.15. 마흔 번째 주기(70시간 47분) _ 206
’14.12.21. 제6회 남부고시학원 모의고사 _ 207
(공부법11) 나만의 방식을 만들기 _ 209
’14.12.22. 마흔한 번째 주기(76시간 13분) _ 218
’14.12.23.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도입 _ 219
’14.12.25. 성탄 기념 공부시간 최고기록 _ 221
’14.12.27. 전성기 _ 224
’14.12.28. 세 번째 공부파트너의 등장, 우영이 형님 _ 226
’14.12.28. 제4회 윌비스 소방 모의고사 _ 227
(공부법12) 문제풀이와 발췌독 _ 230
’14.12.30. 마흔두 번째 주기(80시간 46분) _ 234
’14.12.31. 각오 _ 236
’15.01.02. 슬럼프와 컨디션 조절 _ 236
’15.01.06. 마흔세 번째 주기(77시간 7분) _ 241
’15.01.12. 제2회 공단기 모의고사 _ 242
’15.01.13. 선재국어 1권 밴드 스터디 _ 245
(공부법13) 소방 과목 암기카드 만들기 _ 252
’15.02.14. 2015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공채 필기시험 _ 254
(공부법14) 펜 색깔별 노트 정리 _ 257
’15.02.17. 전략적 공부에 대하여 _ 263
’15.02.25. 체력 테스트 _ 266
’15.02.28. 공부시간 최고기록 _ 271
(공부법15) 나만의 암기법 만들기 _ 273
’15.03.03. 공편토 영단어 결투스터디 _ 276
’15.03.06. 체력학원에서 본격적인 체력시험 준비 _ 279
’15.03.28. 다짐 _ 284
(공부법16) 분철 _ 285
5장, 정리와 마무리 (2015월 3월~필기시험)
’15.03.29. 최종 마무리 토론스터디 _ 290
’15.04.08. 블로그 중단 _ 300
’15.04.18. 2015 서울시 소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 _ 301
’15.04.21. 독서실 방 빼기 _ 306
6장, 필기 후 체력 준비
’15.04.22. 필기시험 그 이후 _ 312
’15.05.06. 체력시험 최대의 약점, 다한증 _ 316
’15.05.11. 2015 서울시 소방직 9급 공채 체력시험 _ 322
7장, 면접 준비
’15.05.22. 나의 마지막 그룹스터디, 면접스터디 _ 332
’15.05.28. 신체검사 및 서류 제출과 인성검사 _ 336
’15.06.04. 내가 면접관이라면 _ 338
’15.06.15. 개인 모의 면접 _ 339
’15.06.25. 2015 서울시 소방직 9급 공채 면접시험 _ 340
’15.07.02. 최종합격 발표 _ 344
8장, 합격수기 및 참고사항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15가지 이유 _ 348
필기시험 대비 _ 356
체력시험 대비 _ 359
일일 공부 일정 1차 _ 368
일일 공부 일정 2차 _ 369
과목별 교재 현황 _ 370
나의 스펙에 대하여 _ 375
블로그 질문에 대한 답변 _ 379
9장, 축하와 감사
10장, 합격 그 이후의 이야기
최종합격 그 이후 _ 396
교육과 소방학교 _ 397
현직 생활 _ 400
11장, 비하인드 스토리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사이에서 _ 406
공부파트너들의 근황 _ 408
캠스터디의 마지막 _ 409
소방간부후보생 시험 _ 410
마치면서(에필로그)
1장, 3가지 계기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게 된 계기 _ 018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_019
책을 쓰게 된 계기 _022
2장, 준비와 시작 (2014월 2월~6월)
’14.02.01. 사전 정보 습득 _ 026
’14.02.02. 합격 수기 읽기 _ 040
’14.02.05. 첫 번째 가산점 취득, 컴퓨터활용능력 1급 _ 041
’14.02.07. 공부파트너의 등장, 친구 창환이 _ 045
’14.02.08. 공부의 시발점, 리치카페 _ 047
’14.02.10. 인생 영단어책, 경선식 공편토 _ 050
(공부법1) 경선식 공편토 복습용 암기장을 이용한 암기법 _ 054
’14.03.10. 일일 공부시간 측정과 그 기록의 시작 _ 058
(공부법2) 엑셀을 활용한 하루 공부 시간의 기록 _ 063
’14.03.13. 영어의 시작, 신성일 PASS통합영어 _ 069
’14.03.14. 두 가지의 시행착오 _ 070
(공부법3) 스마트폰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_ 073
’14.06.19. 그룹스터디의 시작, 온라인 일상스터디 _ 087
’14.06.20. 일평생 첫 독서실, 열공독서실 _ 090
(공부법4) 영단어 유의어 사전 만들기 _ 092
3장, 본격기 (2014월 6월~11월)
’14.06.21. 공통 과목 선택, 선재국어와 해동한국사 _ 100
’14.06.22. 세 번째 시행착오 _ 105
(공부법5) 기출문제로 복습하기 _ 106
’14.07.12. 가산점 4점 완성, 1종 대형 운전면허 _ 114
’14.07.26. 첫 번째 실전 모의고사, 2014 국가직 7급 시험 _ 116
’14.08.07. 블로그의 시작, 새로운 전환점 _ 119
’14.08.30. 2014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공채 필기시험 _ 120
(공부법6) 헷갈리는 것들끼리 모아놓기 _ 123
’14.09.01. 두 번째 독서실, 현대독서실 _ 126
’14.09.12. 영어 대비 경찰공무원 기출문제집 _ 128
’14.09.16. 운동의 시작 헬스, 체력대비? _ 130
’14.10.14. 처음으로 남긴 수험일기 _ 132
’14.10.18. 자체 모의고사 _ 134
’14.10.25. 약점을 강점으로, 한국사능력검정 1급 취득 _ 136
(공부법7) 비교해서 정리하기 _ 140
’14.10.27. 서른세 번째 주기(55시간 18분) _ 143
’14.10.30. 두 번째 공부파트너의 등장, 태진이 형님 _ 145
’14.10.31. 나름 _ 147
’14.11.09. 선택과목의 시작, 비로소 5과목 병행 _ 147
’14.11.12. 실험 정신 _ 151
(공부법8) 누적하며 정리하기 _ 154
’14.11.17. 서른여섯 번째 주기(70시간 11분) _ 157
’14.11.18. 세상과의 단절 _ 159
’14.11.20. 마지막 독서실, 스터디뱅크 _ 161
4장, 성숙기 (2014월 11월~2015년 3월)
’14.11.22. 공부 최성기로의 발걸음, 캠스터디 _ 166
’14.11.24. 서른일곱 번째 주기(71시간 25분) _ 178
’14.11.28. 한국사 연도별 기출문제집 _ 179
’14.11.30. 노량진 첫 경험, 오프라인 학원 모의고사 _ 181
(공부법9) 단원이나 특정 파트를 통째로 다시 정리하기 _ 187
’14.12.01. 서른여덟 번째 주기(76시간 10분) _ 192
’14.12.04. 네 번째 시행착오 _ 193
’14.12.05. 간과 _ 196
’14.12.07. 첫 번째 모의고사 분석 _ 197
(공부법10) 주제를 정해서 정리하기 _ 201
’14.12.08. 서른아홉 번째 주기(76시간 22분) _ 204
’14.12.15. 마흔 번째 주기(70시간 47분) _ 206
’14.12.21. 제6회 남부고시학원 모의고사 _ 207
(공부법11) 나만의 방식을 만들기 _ 209
’14.12.22. 마흔한 번째 주기(76시간 13분) _ 218
’14.12.23.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도입 _ 219
’14.12.25. 성탄 기념 공부시간 최고기록 _ 221
’14.12.27. 전성기 _ 224
’14.12.28. 세 번째 공부파트너의 등장, 우영이 형님 _ 226
’14.12.28. 제4회 윌비스 소방 모의고사 _ 227
(공부법12) 문제풀이와 발췌독 _ 230
’14.12.30. 마흔두 번째 주기(80시간 46분) _ 234
’14.12.31. 각오 _ 236
’15.01.02. 슬럼프와 컨디션 조절 _ 236
’15.01.06. 마흔세 번째 주기(77시간 7분) _ 241
’15.01.12. 제2회 공단기 모의고사 _ 242
’15.01.13. 선재국어 1권 밴드 스터디 _ 245
(공부법13) 소방 과목 암기카드 만들기 _ 252
’15.02.14. 2015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공채 필기시험 _ 254
(공부법14) 펜 색깔별 노트 정리 _ 257
’15.02.17. 전략적 공부에 대하여 _ 263
’15.02.25. 체력 테스트 _ 266
’15.02.28. 공부시간 최고기록 _ 271
(공부법15) 나만의 암기법 만들기 _ 273
’15.03.03. 공편토 영단어 결투스터디 _ 276
’15.03.06. 체력학원에서 본격적인 체력시험 준비 _ 279
’15.03.28. 다짐 _ 284
(공부법16) 분철 _ 285
5장, 정리와 마무리 (2015월 3월~필기시험)
’15.03.29. 최종 마무리 토론스터디 _ 290
’15.04.08. 블로그 중단 _ 300
’15.04.18. 2015 서울시 소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 _ 301
’15.04.21. 독서실 방 빼기 _ 306
6장, 필기 후 체력 준비
’15.04.22. 필기시험 그 이후 _ 312
’15.05.06. 체력시험 최대의 약점, 다한증 _ 316
’15.05.11. 2015 서울시 소방직 9급 공채 체력시험 _ 322
7장, 면접 준비
’15.05.22. 나의 마지막 그룹스터디, 면접스터디 _ 332
’15.05.28. 신체검사 및 서류 제출과 인성검사 _ 336
’15.06.04. 내가 면접관이라면 _ 338
’15.06.15. 개인 모의 면접 _ 339
’15.06.25. 2015 서울시 소방직 9급 공채 면접시험 _ 340
’15.07.02. 최종합격 발표 _ 344
8장, 합격수기 및 참고사항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15가지 이유 _ 348
필기시험 대비 _ 356
체력시험 대비 _ 359
일일 공부 일정 1차 _ 368
일일 공부 일정 2차 _ 369
과목별 교재 현황 _ 370
나의 스펙에 대하여 _ 375
블로그 질문에 대한 답변 _ 379
9장, 축하와 감사
10장, 합격 그 이후의 이야기
최종합격 그 이후 _ 396
교육과 소방학교 _ 397
현직 생활 _ 400
11장, 비하인드 스토리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사이에서 _ 406
공부파트너들의 근황 _ 408
캠스터디의 마지막 _ 409
소방간부후보생 시험 _ 410
마치면서(에필로그)
부모님 감사합니다. 책의 첫 구절을 어떤 말로 시작할까 심히 고민하다가 저 구절로 정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아버지, 어머니 덕분에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일평생 한 번도 제대로 표현해본 적 없지만, 귀중한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현직 대한민국 소방관이자 공무원입니다.
이 책을 쓰기 약 4년 전이었던 2014년, 저는 누구나처럼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이 많던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서울특별시 소속 소방공무원이 되었고 예전과 다르게 결코 ‘평범하지는 않은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소방관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감 없이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SNS는 이미 누구에게도 너무나 쉽고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그 누구나 중의 하나가 되었고, 수험기간에 우연히 시작했던 작은 블로그는 제 삶을 통째로 바꾸어놓았습니다. 제가 SNS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바로 이 책과 제 블로그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사실은 이 책이 블로그 자체를 통째로 옮긴 ‘블로그 오프라인 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제 공무원 수험 생활의 가장 큰 공부 수단이자 방법이기도 했고, 그 안에는 합격하기까지의 과정, 당시의 감정, 실패와 성공, 시행착오, 그에 대한 성찰과 후기 등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그 일련의 글과 기록들이 이 책의 모태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책은 블로그의 모든 내용을 담게 되었습니다.
책의 순서는 제가 9급 공채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을 시간의 흐름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차도 자연스럽게 시험공부 시작 전 준비부터 해서 필기, 체력, 면접 과정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세부적인 목차 역시 날짜별로 표현했습니다.
필기시험 공부 과정은 총 네 가지의 시기로 나뉩니다.
1. 준비와 시작(2014월 2월~6월)
2. 본격기(2014월 6월~11월)
3. 성숙기(2014월 11월~2015년 3월)
4. 정리와 마무리(2015월 3월~필기시험)
첫 번째 ‘준비와 시작’ 시기는 말 그대로 필기시험을 대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사전 정보를 얻고 가산점을 준비하고 과목별로강사와 교재를 정합니다. 두 번째 ‘본격기’는 한국사와 국어 과목 공부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공통 세 과목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시기입니다. 또한 블로
그를 시작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성숙기’는 캠스터디를 시작하면서 성적을 향상시키는 완숙 단계입니다.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확인하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정리와 마무리’ 시기는 토론스터디를 시작하면서과목별로 정리를 하고 필기시험 공부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중간의 주 내용으로는 해당 시기에 맞춰 제가 직접 적용했던 공부 방법과 각종 정리법 등을 소개하였고, 공부 당시에 적었던 일기 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는 당시의 제 감정과 컨디션 등을 독자들과 함께, 시험을 준비했던 시간의 흐름대로 쉽게 교감하기 위해서입니다. 단, 올바르지 않은 맞춤법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은 수정했고,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제들은 당시의 상황과 기억을 재구성하여추가하였습니다. 물론 사적인 얘기를 다룬 일기는 넣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보다 사실적인 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 오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목표 시험일에 맞춰 시간의 흐름대로 일기를 읽어 간다면, 제가 마치 옆에서 같이 공부를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책에서 저는 공부 파트너를 매우 중요시했고, 제게는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이 책이 저를 대변하여 여러분의 수험생활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체력과 면접을 끝으로 최종 합격까지의 이야기를 끝내고는 필기시험 준비나체력시험 요령 등 참고할만한 정보와 내용들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내용 중간에 총 16가지의 공부법을 수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법이라고 하여 어떤전문적인 기술이나 방법 또는 묘책 등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며, 단지 제가 공부했던 정리 방법을 참고용으로 소개해주는 것뿐입니다. 제가 제시한 방법들은 최종합격의 직행 티켓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종합격까지 가기 위한여러 가지 길 중 하나라고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책의 주 독자는 얼마 전의 저처럼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될 겁니다. 잠재적으로는 직렬은 달라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이라면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전문적인 공부방법론을 다룬 책도 아니고, 수험생 개개인으로 하여금 딱 맞거나 모두에게 적합한 길을 알려주는 책도 아닙니다. 어떤 학문과 공부에서건 정도(正道)도, 왕도(王道)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걸어왔던 길을 소개해주는 책이며,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부를 하는 데는 이런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원론적이거나 이론적인 얘기는 최대한 배재하고 실질적이고 실체적인 얘기를 주로 하고자 했습니다. 저의 이 바람은 이 책에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것과 당시 느꼈던 감정과 느낌 등이 일기를 통해 나타나는 걸 보면 알 수 있을겁니다. 또한 법제처에 나와 있는 법조문이나 실제 채용공고문 등을 참고하여설명한 점도 위와 그 목적이 같습니다.
이 책은 저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부족한 필력이지만 무엇보다 진정성하나는 온전히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할 때 마지막에 늘 쓰던 말입니다. 제 부족한 낱말과 문장들이 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어두운 독서실이나 도서관, 따분한 학원 등지에서 외롭게 공부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부족한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직접 저를 찾아와주시고, 끝까지 저를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신 법률저널 이명신 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책에 집중하느라 연애할 때부터 많이 신경 써주지 못했는데도 한 번의 싫은 소리 없이묵묵히 뒷바라지 다 해주며 책을 쓰는데 용기를 북돋아준 나의 사랑하는 아내윤아,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 용택이와 친가, 외가 가족분들 그리고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장인 장모님과 형님 내외와 원빈이, 처음 공부했던 순간부터이 책을 마치는 순간까지 나와 함께해준 창환이, 책의 제목을 짓는데 도움을준 종헌이, 나에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성주, 묵묵히 늘 내곁을 지켜주는 듬직한 재환이, 영원히 가장 오래된 친구일 을규, 살면서 나와가장 많은 대화와 교감을 나눠준 승원이, 술취하면 고맙게도 늘 찾아주는 시영이, 우리 부부에게는 없어선 안될 수현 선생님과 순범 형님,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할 상민이, 대윤이, 기범이 포함 마이더스 친구들, 언젠가는 다시 뭉쳐서 예전처럼 공 찰 명석이, 성민이, 강일이, 성현이 포함 데빌즈 축구팀 친구들, 친인 용환이를 포함한 중동고 1학년 12반 친구들, 병가를 내는 바람에 부족한 인원으로 저 대신 빈자리 메우랴 고생해주시고, 책 내는 데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신 우리 1팀 그리고 2팀, 3팀 포함 영등포소방서 모든 직원분들, 늘내 편이 되어준 경호, 지윤이, 보상이 형님, 현규, 동훈이, 대희 포함 서울소방 103기 동기들, 기꺼이 책을 검토해준 왕근이 형님, 인이 형님, 종원이, 바쁘다는 핑계로 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해도 늘 먼저 연락해주는 프리마베라 연준이 형님, 민희, 성이, 달형이, 병준 씨, 소리, 태준이, 연진이, 보름이, 슬비 포함 잘생기고 이쁜 내 동생들, 이제는 아셀로 바뀐 구 엘루체 사장님과 같이 일했던 모든 분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모든 선생님들, 저를 찾아준 첫 번째 수험 동료 태진이 형님, 실력 향상에 많은 자극을 준 우영이형님, 토론스터디 끝까지 같이해준 다설이, 공부할 때도 지금도 어김없이 도움 주는 선영이, 캠스터디에서 같이했던 멍구 누님, 블러썸 누님, 손제제 누님,솔지, 수영이, 다나 포함 거쳐 갔던 모든 멤버들 그리고 모두 열거하기는 어렵지만 공부하는 도중 만났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시는 날까지 당신을 위해서 단 한 번도 사시지 못하고 늘 사랑만 주시다 떠나신 故 박수임 우리 할머니와 그 사랑을 이어받아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가져다줄 곧 태어날 내 딸 아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현직 대한민국 소방관이자 공무원입니다.
이 책을 쓰기 약 4년 전이었던 2014년, 저는 누구나처럼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이 많던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서울특별시 소속 소방공무원이 되었고 예전과 다르게 결코 ‘평범하지는 않은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소방관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감 없이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SNS는 이미 누구에게도 너무나 쉽고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그 누구나 중의 하나가 되었고, 수험기간에 우연히 시작했던 작은 블로그는 제 삶을 통째로 바꾸어놓았습니다. 제가 SNS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바로 이 책과 제 블로그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사실은 이 책이 블로그 자체를 통째로 옮긴 ‘블로그 오프라인 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제 공무원 수험 생활의 가장 큰 공부 수단이자 방법이기도 했고, 그 안에는 합격하기까지의 과정, 당시의 감정, 실패와 성공, 시행착오, 그에 대한 성찰과 후기 등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그 일련의 글과 기록들이 이 책의 모태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책은 블로그의 모든 내용을 담게 되었습니다.
책의 순서는 제가 9급 공채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을 시간의 흐름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차도 자연스럽게 시험공부 시작 전 준비부터 해서 필기, 체력, 면접 과정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세부적인 목차 역시 날짜별로 표현했습니다.
필기시험 공부 과정은 총 네 가지의 시기로 나뉩니다.
1. 준비와 시작(2014월 2월~6월)
2. 본격기(2014월 6월~11월)
3. 성숙기(2014월 11월~2015년 3월)
4. 정리와 마무리(2015월 3월~필기시험)
첫 번째 ‘준비와 시작’ 시기는 말 그대로 필기시험을 대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사전 정보를 얻고 가산점을 준비하고 과목별로강사와 교재를 정합니다. 두 번째 ‘본격기’는 한국사와 국어 과목 공부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공통 세 과목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시기입니다. 또한 블로
그를 시작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성숙기’는 캠스터디를 시작하면서 성적을 향상시키는 완숙 단계입니다.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확인하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정리와 마무리’ 시기는 토론스터디를 시작하면서과목별로 정리를 하고 필기시험 공부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중간의 주 내용으로는 해당 시기에 맞춰 제가 직접 적용했던 공부 방법과 각종 정리법 등을 소개하였고, 공부 당시에 적었던 일기 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는 당시의 제 감정과 컨디션 등을 독자들과 함께, 시험을 준비했던 시간의 흐름대로 쉽게 교감하기 위해서입니다. 단, 올바르지 않은 맞춤법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은 수정했고,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제들은 당시의 상황과 기억을 재구성하여추가하였습니다. 물론 사적인 얘기를 다룬 일기는 넣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보다 사실적인 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 오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목표 시험일에 맞춰 시간의 흐름대로 일기를 읽어 간다면, 제가 마치 옆에서 같이 공부를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책에서 저는 공부 파트너를 매우 중요시했고, 제게는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이 책이 저를 대변하여 여러분의 수험생활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체력과 면접을 끝으로 최종 합격까지의 이야기를 끝내고는 필기시험 준비나체력시험 요령 등 참고할만한 정보와 내용들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내용 중간에 총 16가지의 공부법을 수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법이라고 하여 어떤전문적인 기술이나 방법 또는 묘책 등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며, 단지 제가 공부했던 정리 방법을 참고용으로 소개해주는 것뿐입니다. 제가 제시한 방법들은 최종합격의 직행 티켓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종합격까지 가기 위한여러 가지 길 중 하나라고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책의 주 독자는 얼마 전의 저처럼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될 겁니다. 잠재적으로는 직렬은 달라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이라면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전문적인 공부방법론을 다룬 책도 아니고, 수험생 개개인으로 하여금 딱 맞거나 모두에게 적합한 길을 알려주는 책도 아닙니다. 어떤 학문과 공부에서건 정도(正道)도, 왕도(王道)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걸어왔던 길을 소개해주는 책이며,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부를 하는 데는 이런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원론적이거나 이론적인 얘기는 최대한 배재하고 실질적이고 실체적인 얘기를 주로 하고자 했습니다. 저의 이 바람은 이 책에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것과 당시 느꼈던 감정과 느낌 등이 일기를 통해 나타나는 걸 보면 알 수 있을겁니다. 또한 법제처에 나와 있는 법조문이나 실제 채용공고문 등을 참고하여설명한 점도 위와 그 목적이 같습니다.
이 책은 저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부족한 필력이지만 무엇보다 진정성하나는 온전히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할 때 마지막에 늘 쓰던 말입니다. 제 부족한 낱말과 문장들이 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어두운 독서실이나 도서관, 따분한 학원 등지에서 외롭게 공부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부족한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직접 저를 찾아와주시고, 끝까지 저를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신 법률저널 이명신 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책에 집중하느라 연애할 때부터 많이 신경 써주지 못했는데도 한 번의 싫은 소리 없이묵묵히 뒷바라지 다 해주며 책을 쓰는데 용기를 북돋아준 나의 사랑하는 아내윤아,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 용택이와 친가, 외가 가족분들 그리고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장인 장모님과 형님 내외와 원빈이, 처음 공부했던 순간부터이 책을 마치는 순간까지 나와 함께해준 창환이, 책의 제목을 짓는데 도움을준 종헌이, 나에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성주, 묵묵히 늘 내곁을 지켜주는 듬직한 재환이, 영원히 가장 오래된 친구일 을규, 살면서 나와가장 많은 대화와 교감을 나눠준 승원이, 술취하면 고맙게도 늘 찾아주는 시영이, 우리 부부에게는 없어선 안될 수현 선생님과 순범 형님,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할 상민이, 대윤이, 기범이 포함 마이더스 친구들, 언젠가는 다시 뭉쳐서 예전처럼 공 찰 명석이, 성민이, 강일이, 성현이 포함 데빌즈 축구팀 친구들, 친인 용환이를 포함한 중동고 1학년 12반 친구들, 병가를 내는 바람에 부족한 인원으로 저 대신 빈자리 메우랴 고생해주시고, 책 내는 데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신 우리 1팀 그리고 2팀, 3팀 포함 영등포소방서 모든 직원분들, 늘내 편이 되어준 경호, 지윤이, 보상이 형님, 현규, 동훈이, 대희 포함 서울소방 103기 동기들, 기꺼이 책을 검토해준 왕근이 형님, 인이 형님, 종원이, 바쁘다는 핑계로 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해도 늘 먼저 연락해주는 프리마베라 연준이 형님, 민희, 성이, 달형이, 병준 씨, 소리, 태준이, 연진이, 보름이, 슬비 포함 잘생기고 이쁜 내 동생들, 이제는 아셀로 바뀐 구 엘루체 사장님과 같이 일했던 모든 분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모든 선생님들, 저를 찾아준 첫 번째 수험 동료 태진이 형님, 실력 향상에 많은 자극을 준 우영이형님, 토론스터디 끝까지 같이해준 다설이, 공부할 때도 지금도 어김없이 도움 주는 선영이, 캠스터디에서 같이했던 멍구 누님, 블러썸 누님, 손제제 누님,솔지, 수영이, 다나 포함 거쳐 갔던 모든 멤버들 그리고 모두 열거하기는 어렵지만 공부하는 도중 만났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시는 날까지 당신을 위해서 단 한 번도 사시지 못하고 늘 사랑만 주시다 떠나신 故 박수임 우리 할머니와 그 사랑을 이어받아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가져다줄 곧 태어날 내 딸 아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