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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듬 에세이 『모든 국적의 친구』. 파리를 주 무대로 하는 이 책은 김이듬 시인이 파리에서 만난 스물네 명의 파리지앵들과의 인연을 토대로 빚어져있다. 김이듬이 만난 스물네 명의 파리지앵들은 저마다 제각각의 직업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찾았다기보다는 우연히 맞닥드려진 이들이라는 시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파리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목격할 수 있게 된다.
저자: 김이듬 지음, 위성환 사진
prologue -8
에마뉘엘 페랑Emmanuel Ferrand 프랑스 파리6대학 수학과 교수 겸 사운드 아티스트 -14
암나 디라르Amna Dirar 이날코 대학 한국학과 대학원생 -24
파트리크 모뤼스Patrick Maurus 이날코 대학 명예교수 · 문학박사 ·번역가 -34
가엘 리좀Ga?lle Rhizome 로맹 롤랑 도서관 사서 -45
프랑시스 콩브Fran?is Combes 시인 -54
클로디 카텔브르통Claudie Catel-Breton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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