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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로지도에 성공한 초등교사 23인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교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교사들만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 때 결정된다고 말한다. 이는 학습 태도를 비롯해 인성과 생활습관, 사회성 등 ‘행복한 성장’의 조건이 대부분 이때에 습득되기 때문이다. 교사 부모들 역시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기에 자신의 아이를 위한 최적의 교육법과 진로지도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책은 그들이 찾아낸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성장의 기회를 찾아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교사로서 부모님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극성, 그리고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조언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 때 결정된다고 말한다. 이는 학습 태도를 비롯해 인성과 생활습관, 사회성 등 ‘행복한 성장’의 조건이 대부분 이때에 습득되기 때문이다. 교사 부모들 역시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기에 자신의 아이를 위한 최적의 교육법과 진로지도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책은 그들이 찾아낸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성장의 기회를 찾아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교사로서 부모님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극성, 그리고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조언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저자: 이정원
유능한 교사이자 최고의 학부모인
그들에게 듣는 초등교육 500년의 노하우_프롤로그
1장_ 경험 많은 교사들은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첫 단추, 교사 엄마들은 자녀교육을 초보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자기주도, 교사들은 내 아이를 어떻게 자기주도형 인재로 키우는가
집중력, 눈빛에 집중력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본다
필기력, 노트 필기를 보면 어떤 떡잎인지 알 수 있다
운동 전략, 초등 저학년들의 뇌는 운동을 해야 발달한다
영어 전략, 영어, 조금 늦게 시작하더라도 더 멀리 가는 방법
국어 전략, 초등 저학년, 국어공부가 가장 중요한 이유
수학 전략, 수학이 내 아이의 발목을 잡게 내버려두지 않는 법
2장_ 어떤 엄마가 공부 잘하고 사회성도 좋은 아이로 키우는가
엄마의 자세, 무엇이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엄마
칭찬하는 법, 장점부터 칭찬하고 맨 마지막에 단점을 고쳐주는 엄마
믿어주기, 알아도 모르는 척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엄마
도서관 옆집 살기, 마트보다 도서관을 더 자주 가는 엄마
득이 되는 비교, 말로 비교하지 않고, 잘 되는 집의 비결을 컨닝하는 엄마
사교육 활용법, 학원을 습관처럼 다니게 하지 않는 엄마
아빠 효과, 아빠와 아이가 더 가까워지게 다리를 놓아주는 엄마
말의 힘, 자녀 교육은 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아는 엄마
꿈꿀 기회, 아이에게 제일 먼저 꿈꿀 기회부터 주는 엄마
3장_ 엄마의 선행학습이 아이 인생을 어떻게 결정하는가
놀이 효과, 어떻게 아이와 함께 놀아줄 것인지 공부하라
여행의 목적, 여행을 ‘이동하면서 하는 독서’가 되게 하라
엄마의 준비, 초등학교 입학 전 엄마가 먼저 준비해야 할 게 있다
필수 선행, 교사들이 꼽는 입학 전 필수 선행은 무엇일까
스마트폰과 게임중독, 내 아이에게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지 고민해보라
따돌림,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0년 경력의 교사들이 말하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_에필로그
그들에게 듣는 초등교육 500년의 노하우_프롤로그
1장_ 경험 많은 교사들은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첫 단추, 교사 엄마들은 자녀교육을 초보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자기주도, 교사들은 내 아이를 어떻게 자기주도형 인재로 키우는가
집중력, 눈빛에 집중력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본다
필기력, 노트 필기를 보면 어떤 떡잎인지 알 수 있다
운동 전략, 초등 저학년들의 뇌는 운동을 해야 발달한다
영어 전략, 영어, 조금 늦게 시작하더라도 더 멀리 가는 방법
국어 전략, 초등 저학년, 국어공부가 가장 중요한 이유
수학 전략, 수학이 내 아이의 발목을 잡게 내버려두지 않는 법
2장_ 어떤 엄마가 공부 잘하고 사회성도 좋은 아이로 키우는가
엄마의 자세, 무엇이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엄마
칭찬하는 법, 장점부터 칭찬하고 맨 마지막에 단점을 고쳐주는 엄마
믿어주기, 알아도 모르는 척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엄마
도서관 옆집 살기, 마트보다 도서관을 더 자주 가는 엄마
득이 되는 비교, 말로 비교하지 않고, 잘 되는 집의 비결을 컨닝하는 엄마
사교육 활용법, 학원을 습관처럼 다니게 하지 않는 엄마
아빠 효과, 아빠와 아이가 더 가까워지게 다리를 놓아주는 엄마
말의 힘, 자녀 교육은 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아는 엄마
꿈꿀 기회, 아이에게 제일 먼저 꿈꿀 기회부터 주는 엄마
3장_ 엄마의 선행학습이 아이 인생을 어떻게 결정하는가
놀이 효과, 어떻게 아이와 함께 놀아줄 것인지 공부하라
여행의 목적, 여행을 ‘이동하면서 하는 독서’가 되게 하라
엄마의 준비, 초등학교 입학 전 엄마가 먼저 준비해야 할 게 있다
필수 선행, 교사들이 꼽는 입학 전 필수 선행은 무엇일까
스마트폰과 게임중독, 내 아이에게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지 고민해보라
따돌림,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0년 경력의 교사들이 말하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_에필로그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교사들은
어떻게 자녀를 최상위권으로 만드는가?
자녀의 진로지도에 성공한 초등교사 23인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교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교사들만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보교사 시절부터 10년차 교사가 되기까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선배 교사들의 경험담과 남다른 노하우 듣기에 집중했다. 그렇게 교사로서의 고민이 조금씩 줄어가면서 문득 ‘이렇게 유능한 교사이자 남부럽지 않게 자녀를 키운 선생님들은 과연 자신의 아이는 어떻게 가르쳤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무엇보다 이분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노하우와 교직생활의 경험이 퇴직과 함께 묻히는 게 너무 안타까워 서둘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수석교사에서 교장 선생님까지 23인의 교사들의 경력에서 나온 조언은 ‘초등교육 500년의 노하우’라 할 수 있다.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 때 결정된다고 말한다. 이는 학습 태도를 비롯해 인성과 생활습관, 사회성 등 ‘행복한 성장’의 조건이 대부분 이때에 습득되기 때문이다. 교사 부모들 역시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기에 자신의 아이를 위한 최적의 교육법과 진로지도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책은 그들이 찾아낸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성장의 기회를 찾아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교사로서 부모님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극성, 그리고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조언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내 아이‘인생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초등교육 6년,
어떻게 가르치고, 무엇을 중시해야 할까?
초등 6년은 교육의 ‘첫 단추’를 끼우는 순간이자, 아이 인생의 ‘첫인상’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다. 무엇보다 부모의 교육관이 정립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기에 어떻게 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잡고 학습의 토대를 마련해주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또한 자기주도적 생활습관과 긍정적 언어생활, 배려심을 바탕으로 한 교우관계도 이 시기에 형성돼 훗날 아이의 첫인상을 좌우하게 된다.
이 책은 이렇게 중요한 교육의 적기에 무엇에 집중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담아냈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부모이자 존경받는 교사 23인이 말하는 국.영.수 전략과 사교육 활용법 그리고 놀이와 여행, 독서 등을 통한 인성교육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30년 경력의 초등 수석교사와 수업명사들이
꼭 권하고 싶은 극성 vs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
이 책의 인터뷰에 응해주신 선생님들은 수석교사와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수업명사 교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30년 가까이 교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자신만의 수업 노하우와 우수한 학생의 공통점 그리고 그 부모님들의 교육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녀도 가르쳐왔다. 선생님들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님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극성과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이 있다고 했다.
국비교사지원유학프로그램을 다녀오신 영어 전담 선생님은 엄마표 영어로 탁월한 실력을 갖게 된 아이들의 공부법과 자녀들의 영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늦게 시작해도 더 멀리 가는 3가지 극성’을 제안해주었다. 수학 과목과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선생님은 ‘메타인지가 안 되는 수학 선행이 내 아이를 초등수포자(초등학생수학포기자)로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수학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평소 후배교사들에게 ‘학군 좋은 곳보다 도서관 근처로 이사 가라’고 강조하는 선생님은 독서의 신이 공부의 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실제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요즘 초등 학부모님들이 학업 외에 가장 고민스러워하는 부분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중 초등 입학 전 엄마와 아이의 필수 선행, 스마트폰 게임중독 그리고 왕따 예방과 대처법 등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장 실질적이고 생생한 조언이다.
남부럽지 않게 자녀를 키운 교사들도
다시 내 아이를 키운다면 이것만큼은 반드시!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만난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어떤 부모가 되어주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했다. 남부럽지 않게 자녀를 키운 교사들도 부모로서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이다. 뜻밖에도 공통적으로 꼽은 아쉬움은 ‘다정한 대화’였다. 매사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부모와의 다정한 대화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고, 성인이 된 자녀들을 보면 어린 시절 ‘나중에 이야기하자.’라는 말을 하며 대화를 미룬 게 제일 후회스럽다는 것이다.
그 외에 초등 6년이 여행을 통해 가족과의 추억을 쌓고 대화도 많이 하고, 독서를 통해 호기심과 지적 탐구력을 맘껏 키울 수 있는 최적기이기에 이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무난하게 지내온 이유 중 하나로 ‘여행을 통한 추억과 대화’를 꼽은 선생님들도 많았다.
내 아이 평생의 ‘첫인상’을 좌우하고, 진로 선택의 첫 단추를 끼는 초등 6년은 그 어떤 시기보다 중요하다. 초등교육 500년의 노하우가 공개된 이 책은 그 첫 단추를 잘 끼우는 방법을 담고 있다.
어떻게 자녀를 최상위권으로 만드는가?
자녀의 진로지도에 성공한 초등교사 23인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교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교사들만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보교사 시절부터 10년차 교사가 되기까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선배 교사들의 경험담과 남다른 노하우 듣기에 집중했다. 그렇게 교사로서의 고민이 조금씩 줄어가면서 문득 ‘이렇게 유능한 교사이자 남부럽지 않게 자녀를 키운 선생님들은 과연 자신의 아이는 어떻게 가르쳤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무엇보다 이분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노하우와 교직생활의 경험이 퇴직과 함께 묻히는 게 너무 안타까워 서둘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수석교사에서 교장 선생님까지 23인의 교사들의 경력에서 나온 조언은 ‘초등교육 500년의 노하우’라 할 수 있다.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 때 결정된다고 말한다. 이는 학습 태도를 비롯해 인성과 생활습관, 사회성 등 ‘행복한 성장’의 조건이 대부분 이때에 습득되기 때문이다. 교사 부모들 역시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기에 자신의 아이를 위한 최적의 교육법과 진로지도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책은 그들이 찾아낸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성장의 기회를 찾아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교사로서 부모님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극성, 그리고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조언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내 아이‘인생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초등교육 6년,
어떻게 가르치고, 무엇을 중시해야 할까?
초등 6년은 교육의 ‘첫 단추’를 끼우는 순간이자, 아이 인생의 ‘첫인상’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다. 무엇보다 부모의 교육관이 정립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기에 어떻게 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잡고 학습의 토대를 마련해주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또한 자기주도적 생활습관과 긍정적 언어생활, 배려심을 바탕으로 한 교우관계도 이 시기에 형성돼 훗날 아이의 첫인상을 좌우하게 된다.
이 책은 이렇게 중요한 교육의 적기에 무엇에 집중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담아냈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부모이자 존경받는 교사 23인이 말하는 국.영.수 전략과 사교육 활용법 그리고 놀이와 여행, 독서 등을 통한 인성교육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30년 경력의 초등 수석교사와 수업명사들이
꼭 권하고 싶은 극성 vs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
이 책의 인터뷰에 응해주신 선생님들은 수석교사와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수업명사 교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30년 가까이 교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자신만의 수업 노하우와 우수한 학생의 공통점 그리고 그 부모님들의 교육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녀도 가르쳐왔다. 선생님들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님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극성과 절대 말리고 싶은 극성이 있다고 했다.
국비교사지원유학프로그램을 다녀오신 영어 전담 선생님은 엄마표 영어로 탁월한 실력을 갖게 된 아이들의 공부법과 자녀들의 영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늦게 시작해도 더 멀리 가는 3가지 극성’을 제안해주었다. 수학 과목과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선생님은 ‘메타인지가 안 되는 수학 선행이 내 아이를 초등수포자(초등학생수학포기자)로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수학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평소 후배교사들에게 ‘학군 좋은 곳보다 도서관 근처로 이사 가라’고 강조하는 선생님은 독서의 신이 공부의 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실제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요즘 초등 학부모님들이 학업 외에 가장 고민스러워하는 부분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중 초등 입학 전 엄마와 아이의 필수 선행, 스마트폰 게임중독 그리고 왕따 예방과 대처법 등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장 실질적이고 생생한 조언이다.
남부럽지 않게 자녀를 키운 교사들도
다시 내 아이를 키운다면 이것만큼은 반드시!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만난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어떤 부모가 되어주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했다. 남부럽지 않게 자녀를 키운 교사들도 부모로서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이다. 뜻밖에도 공통적으로 꼽은 아쉬움은 ‘다정한 대화’였다. 매사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부모와의 다정한 대화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고, 성인이 된 자녀들을 보면 어린 시절 ‘나중에 이야기하자.’라는 말을 하며 대화를 미룬 게 제일 후회스럽다는 것이다.
그 외에 초등 6년이 여행을 통해 가족과의 추억을 쌓고 대화도 많이 하고, 독서를 통해 호기심과 지적 탐구력을 맘껏 키울 수 있는 최적기이기에 이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무난하게 지내온 이유 중 하나로 ‘여행을 통한 추억과 대화’를 꼽은 선생님들도 많았다.
내 아이 평생의 ‘첫인상’을 좌우하고, 진로 선택의 첫 단추를 끼는 초등 6년은 그 어떤 시기보다 중요하다. 초등교육 500년의 노하우가 공개된 이 책은 그 첫 단추를 잘 끼우는 방법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