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라는 씨앗을 통해 거대한 영어 교육의 숲을 일궈낸 기적의 20년.
미라클맘 김은영 작가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확실한 엄마표 영어 실천로드맵.

정말 영어 머리는 타고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들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고 있다. 언어란 자연스럽게 흡수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엄마들은 일찌감치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거나 원어민 교사를 붙여주기도 하지만, 이 또한 아이들의 의지와 흥미 없이는 영어 실력이 좋아지지 않는다. 결국, 더 많은 교육 비용, 더 효과가 좋다는 교육 방식을 찾아 헤매는 과정을 반복하며 ‘영어’는 언어가 아닌 넘기 힘든 장벽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이 책 『어느 날 아이가 영어로 말을 걸어왔다』에 있다.
저자 김은영은 엄마표 영어를 20여 년간 꾸준히 실행하면서, 아이들이 가진 영어의 짐을 덜어내 주었다. 이 책은 엄마표 영어를 넘어, 영어 교육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적인지를 알려주고, 무엇보다 영어란 분명히 문화에서 탄생한 언어임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런투리드〉, 〈파닉스〉 등 영어 동화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영어를 즐기는 방법은 물론, 유아기∼4세에 엄아표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 5세~7세, 8세~10세에 시작하는 경우 등을 나눠놓아, 상황별, 시기별 맞춤 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 엄마와 아이 모두가 권태기를 느끼지 않고, 영어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영어 놀이, 정체기 극복 전략 등 저자만의 엄마표 영어 전략을 아낌없이 이 책에 실었다.
엄마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영어 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재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영어 동화책 목록을 수록해놓았음은 물론, “학습지, 영어유치원, 학원 보내야 할까요?”, “영어책 꼭 사야 하나요?” 등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엄마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했던 것들에 대한 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 아이와 함께 영어 교육을 시작하려는 엄마들에게 최적의 바이블이 될 것을 확신한다.

당신의 자녀가 엄마라는 숲을 통하여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교육이 있을까. 게다가 엄마의 영어 실력 향상은 기본이오, 아이들과의 소통은 덤이다. 이 책을 읽고,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당신은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에게,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게 될 것이다.

“어느 날 아이가 영어로 말을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