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을 위한 첫 번째 역사책 [안녕? 역사야]시리즈

대한민국 역사 이래로 최근 몇 년처럼 역사 교육의 열기가 뜨거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채택된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하지만 최초의 대통령 탄핵, 위안부 협의 문제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줄지어 일어난 탓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 민족은 유난히 외세의 침략도 많았고, 그 안에서 위정을 일삼는 무리도 많았습니다. 국가의 통치권이 흔들린 일도 많았지요. 위기와 역경 속에서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알면 우리도 같은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삶을 통해 현재의 삶에 해답을 얻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 교육은 초등 저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저학년용 역사책을 접한다면부담을 떨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 역사야]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첫 번째 역사책입니다. 역사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어린이들이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선사 시대부터 최근 현대사까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들을 뽑아 동화 형식으로 역사를 전달합니다. 그 시대의 모습을 정확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역사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꼼꼼한 감수를 거쳐 역사적 내용을 검증하여 어린이 역사책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그림, 제대로 된 감수까지 거친 [안녕? 역사야] 시리즈는 이름뿐인 맨 처음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저학년 첫 역사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