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엄마들과 아기들, 부모들과 아이들, 그리고 학령기 아동들과 외부세계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서 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유아 돌봄의 친밀성으로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좀 더 나이가 들어 어느 정도 분리가 성취된 관계로 이동하는 변화를 따라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의 주된 아이디어는 이것이다.
엄마의 최상의 아기 돌봄은 자연스러운 자기-신뢰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아는 것과 배워서 아는 것은 구별되어야 하며, 나는 이것이 망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 둘 사이를 구분하려고 시도한다.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첫 아기 또는 두 번째 아기들을 갖고 있는, 그리고 불가피하게 그들 자신들이 의존상태에 있는 젊은 엄마들을 위해 누군가가 행동해야만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적인 성향에 대한 그들의 신뢰를 지지해주는 동시에, 엄마와 아빠 그리고 다양한 부모 대리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기술과 돌봄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