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동맹'으로 임하는 대 초전! 기원전 235년 십호 공격 3년을 기한으로 한 '진위동맹'을 맺고 십호성 탈취를 노리는 진위 동맹군. 이에 맞서는 것은 초의 요충지 십호에 군림하는 네 명의 장수, 위나라 대장군 오봉명의 지휘 아래 동맹군은 진이 자랑하는 맹장 몽무와 등을 '주공'으로 삼아 전선 돌파를 노린다. 그런 와중에 십호군에 이변이...!

그 '정적'에게 수상한 움직임이! 한편, 진군은 새로운 전쟁에 시동을!! 함양으로 날아온 여불위의 불온한 소문. 사태의 진위를 묻기 위해 영정은 직접 하남으로 향하는데…! 또한 조나라를 얻기 위해 업에서 더욱 북상을 계속하는 진군 전선부대.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는 조군에 맞서 총사령 창평군이 강구한 경악스러운 다음 한 수는!

조나라와의 존망을 건 대결전!
승패는 숙명의 대결에 맡겨졌다!!

주해평원 열닷새 째, 마침내 이목 본진에 당도한 비신대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방난.
신과 방난, 숙명의 두 사람의 대결은 장절한 일기토로─.
대 난전이 벌어진 이 땅을 제압하고 조나라의 요충지 '업'을 손에 넣는 것은 어느 나라일까
사황 11년 '진조연합군전' 이야기는 충격의 결말로…!!
 

주해평원 중앙군가의 사투!
열닷새 째, 마침내 최종 결전으로!!

격전이 계속되는 좌익은 마침내 신과 왕분이 조아룡 · 요운을 물리치고 조 우익을 돌파. 거기에 금모군까지 격파하고 개전 이래 획책해온 이목군에 대한 '협격'에 성공한다. 한편, 이목은 부저를 보내 무모하다고도 할 수 있는 왕전 본진에 대한 돌파를 꾀한다. 전황은 되돌릴 수 없는 최종 국면으로!!

주해평원 열닷새 째, 결판의 날!
왕전군 vs 이목군, 전면 대결!!

마침내 아침을 맞은 열닷새 째의 주해평원. 군량이 떨어져 물러날 곳이 없는 진은 왕전군이 이목군에게 정면 승부를 건다! 하지만 개전 직후 이목에게 업에서 온 급보가 전해지고…! 중앙군끼리의 격돌은 서로 상대를 쳐부술 수밖에 없는 총력전으로 확대! 승리를 끌어당기는 쪽은 과연…!

왕전군, 만전의 준비를 하고 출진!
그리고 군량은 마지막 배급으로.

비신대와 옥봉대, 각각의 대장이 혼신을 다한 격려로 사기가 폭발한 두 부대는 열세를 뛰어넘는 진격을 보인다. 그것을 신호로 왕전 중앙군이 출진! 본진 간의 격돌은 드디어 눈앞에! 한편, 군량이 부족한 진군은 마침내 마지막 배급을 맞이하는데…!

남은 군량은 소량ㅡ.
물러설 곳이 없는 진군이 쓸 책략은!!

진조대전 아흐레째. 주해평원에서는 신이 멋지게 악영을 물리치지만 장군 아광이 요운에게 당하고 만다. 한편, 군량의 바닥이 더 가까워진 요양에서는 견융 삼형제 토벌 작전에서 두 명을 없애지만 표적이 된 양단화가 바지오와 함께 궁지에. 절체절명의 진군에게 역전의 술책은!!

진조대전 아흐레 째ㅡ!!!
싸움은 장수 vs 장수의 격돌로!!

이목의 책략에 의해 철벽 방어진을 돌파 당한 아광. 요운의 칼날이 눈앞에 들이닥친다! 조장(趙將) 악영과의 일기토에 나서는 신은 열세를 뒤집을 수 있을까…! 그리고 또 하나의 전장 요양에서는 군량 위기로 물러날 곳이 없는 진군의 총공격이 이어진다. 분투 끝에 벽은 적장 부넨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나라의 흥망을 건 진조 대전은
치열한 소모전으로 돌입...!!

왕전 장군의 명에 따라 주해평원 우익에 집결한 비신대 전군은
조군 최강의 무를 자랑하는 요운군과 격돌하는데...!
한편, 전황 보고를 애타게 기다리는 함양으로
마침내 전선에서 보낸 전령이 당도하고,
그 입에서 흘러나오는 충격적인 사태란...!
진VS조, 일진일퇴의 공방전은 마침내 점입가경으로!!!!

난세의 시대. 주인공 '신'은 장군이 되어 출세를 하려는 욕망을 간직한 채 때를 기다리며 수련을 계속한다. 왕을 지켜달라는 친구의 유언에 따라 길을 떠난 신은 간신히 왕을 만나게 되지만, 자객과 군사의 대업에 필요한 인재임을 직감한 왕은 자신을 도와주면 장군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기회가 왔음을 느낀 신은 군사들을 뚫고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데... 춘추전국시대라는 혼란기를 배경으로 비천한 고아 소년이 진시황을 이용하여 권력을 잡게 되는 과정이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

진VS조의 연합군전, 마침내 개전!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불꽃 튀는 첫날!!

조 왕도권으로 진출한 진군을 두 곳에서 맞아 싸우는 이목. 가장 큰 격전지 주해평원으로는 신 · 몽념 · 왕전이, 요양에는 양단화와 벽이 향하였으며 또한 농성을 벌이는 업을 환기가 에워싼다. 주해평원에서는 좌익에 배치된 몽념이 사자분신의 활약을 펼치지만 이목도 반격의 한 수를!
 

멸망시키느냐, 멸망하느냐ㅡ.
퇴로를 끊고 진(秦) · 조(趙) 격돌!!

조의 국문 열미(列尾)를 버리고,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작은 성으로 잇따라 공격해 가는 왕전군. 전략가 왕전이 꾸미는 경악스러운 한 수는…! 한편 이목은 한단에 도착하여 진군을 맞아 싸우기 위해 왕도에서 분주히 움직이지만…! 진과 조의 장래를 건 싸움은 일찍이 없던 큰 전쟁으로…!

숙적 조와 존망을 건 대전으로!

신병 모집에서 만난 젊은 형제. 활솜씨에 자신 있다는 두 사람의 실력은 비신대 각성의 열쇠가 된다! 중화 통일을 위해 조와의 대전을 획책하는 진나라. 하지만 조 승상 이목의 실력 앞에 마땅한 수를 찾지 못한다. 일대 결전을 앞두고 승리의 그림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영예인가, 신념인가…!
잔혹한 선택의 행방은!

교착 상태에 빠진 흑양에 청천벽력! 환기가 기혜에게 들이댄 잔혹한 선택. 모든 조장(趙將)이 동요하는 가운데 그 결단은! 예측 불능의 책략전도 마침내 결판이 나고,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자는 과연! 게다가 함양 전체를 발칵 뒤집을 만한 놀라운 인물이 진왕 영정을 찾아오는데…!
 

상처투성이의 비신대.
공전절후의 무공으로!

흑양에 전투를 벌이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비신대가 커다란 무공(武功)에 도전한다! 그 일격은 과연 닿을 것인가! 그리고 조군의 숨겨진 명장 기혜의 신념이 싸움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끈다! 침묵을 깬 환기의 기책이 진과 조 양군에게 거대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흑양전은 마침내 가경으로!!

각성하는 비신대!
흑양전의 열쇠가 되다.

일진일퇴의 공방을 보이는 흑양 전투. 비신대의 혼신을 다한 진격으로 싸움은 격화되고, 환기의 눈이 수상쩍게 빛나기 시작한다…. 한편, 조장 기혜는 맹렬한 활약을 펼치지만 조군 총대장 경사가 예기치 못한 행동을…! 격렬한 열기가 흑양 전체를 감싼다!!

 

겹겹이 얽히는 모략과 전술의 응수전

광대한 전장에서 마침내 뚜껑이 열린 흑양 언덕 공방전.
환기와 경사, 두 총대장간의 책략이 서로 맞붙는다.
한편, 개전 직후 기습을 받은 비신대의 눈앞에는 더욱 커다란 시련이…
 

중화 제패를 향한 커다란 한 걸음

진나라 내부의 통일을 달성하고 서로의 꿈을 향해 더욱 결의를 굳건히 다지는 영정과 신.
그런 와중에 대국 초에서는 나라를 발칵 뒤흔드는 커다란 사건이….
그리고 조나라로 진군하라는 명령을 받은 비신대의 눈앞에 나타난 경악할 만한 우군은!
 

진의 명운을 건 일섬.

영정과 여불위가 천하를 논하는 가운데,
풍전등화인 함양으로 창평군이 달려간다.

영정, 여불위, 태후의 마음이 서로 교차하며
진나라 내부 통일전에 종지부가…!

진나라 내부는 최종 결전으로.

대왕파와 상국파가 대립하는 진나라 내에
제3세력으로 느닷없이 탄생한 애국.

그리고 새해가 밝아 마침내
영정의 대관식이 임박해 오는데…!

본인이 그린 그림에 따라 진행되는 저옹전에서
왕분은 모든 것을 걸고 자백과의 두 번째 일기토에 임한다.

오봉명 본진에 먼저 도달하는 것은 누구일까―!

재능이 결집하는 시대.
위나라가 자랑하는 화룡칠사 대장군과
제각기 맞서는 비신대와 옥봉대.

왕기 세대의 옛 강자를 상대로
신을 비롯한 신세대의 힘만으로 닿을 것인가!

그리고 군사 하료초의 몸에도 위기가…!

스스로 군사를 일으킨 성교.

하지만 둔류에 둥지를 튼 반란군이
쳐놓은 함정에 걸려들고 만다.

비신대는 이변을 눈치 챈 영정의 칙명을 받고…!

함께 싸워냈다.

산민족의 가세로 가까스로 함락을 모면한 최.
방난과 일기토를 펼치는 신 역시 모든 힘을 쏟아낸 그 몸으로 혼신의 일격을!
길고 길었던 합종군전 마침내 결말!

기적을 믿는 최.

한계를 뛰어넘은 최성 공방전.
불투명한 전망 속에 수렁과도 같은 싸움에 몸을 던지는 진군.
하지만 하루하루 참고 견뎌내는 정과 신의 눈에는 포기의 기색이 전혀 없는데...!

재회와 공투(共鬪)

기진맥진한 상태로 최에 도착한
신 일행을 맞이한 진왕 영정.
이목이 이끄는 군대에 맞서,
민간인뿐인 최의 백성을 거느린 진군에게
승산이 있을까!

본능형의 극치

와린의 책략에 의해 완벽히 허를 찔린 듯 보였던 함곡관.
그 궁지에 나타난 것은...!
합종군전 최종 국면, 전장은 더욱 확대된다-!

침묵을 깨고 몸소
출진한 초나라 장수
와린.
한편 진군의 몽무군도 초군
총대장 한명의
본진을 목표로
노도와 같은 돌적을
감행하는데...!

초대국 초군과의 사투

합종군 5개국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초나라.
그 초군의 총대장 한명에 맞서,
병사 수에서 열세를 보이는 몽무군이 내놓은
뜻밖의 작전은 과연!

결전 첫날의 중요한 일전

슬픈 원념에 사로잡힌 조군의 흉장 만극과의 일기토에서 자신이 싸우는 의미를 재확인하는 신. 함곡관 공방전은 새로운 장군의 등장과 함께 더욱 격렬한 전면전으로 치닫는데..!

함곡관 공방전

다섯 나라의 합종군을 맞아 싸우는 진군.
철벽 관문인 함곡관을 사수하기 위해
신이 이끄는 비신대가 숙명의 조군과 격돌한다!

진나라 완전 포위망

남쪽의 초강대국 초나라의 느닷없는 진나라 침공.
진나라는 전국 7웅 최대의 강적에 전율한다.
그러나 쳐들어오는 적은 초나라 한 곳만이 아닌데!
지금 진나라 존망의 위기가 찾아온다…!!

조나라의 두 호걸.
다시 움직이다
조나라의 재상 이목은 방난을 총대장으로 삼아 연나라를 침공.
중화에는 다시금 불온한 기운이 감돈다.
한편, 진나라 안에서는 여불위가 상국의 자리에 오르는데…!

이탈과 새로운 가세

마침내 결판이 난 진과 위의 전쟁.
명장 염파가 불쑥 꺼낸 사상 최강의 대장군이 되는 조건에 대해 신은!
길을 떠나는 강와를 배웅하고 새롭게 재정비한 신생 비신대.
이제는 더욱 큰 무공을 향해 돌진할 때-!!

인생을 총결산하는 중차대한 승부
진과 위의 결전은 마침내 총대장간의 직접 대결 양상으로 발전. 신 또한 염파의 오른팔 윤호와의 격투에 결판을 짓는다!
한편, 아군을 지키며 고군분투하던 강외는…!

젊은 장수도, 그리고
노장도 솟구치는 패기

몽념, 왕분과의 공동 작전으로 염파 사천왕 윤호를 몰아붙이는 신.
한편 진나라 육대장군과 맞섰던 살아있는 전설 염파가 스스로 최전방에 모습을 드러낸다!!

Yasuhisa Hara의 만화 『킹덤』 제20권. 새롭게 천인장이 된 신. 그러나 신은 염파 사천왕 중 한 명인 현봉의 책략에 크게 고전한다. 하지만 노회한 현봉에 맞서, 진군은 마침내 부장 환기가 그 베일을 벗는다!

예전 진의 육대장군과
여러 차례 창을 겨누었던
중화 굴지의 맹장, 염파.
지금 위나라 산양을 무대로
진과 위의 일대결전이
시작된다…!!

이목, 함양에 오다
진나라 승상 여불위의 획책에 의해 조나라 삼대천 이목이 함양에 나타났다.
왕기를 죽인 이 책사는 적국 한복판에서 의외의 제안을 꺼내드는데…!

대장군의 삶
밝혀지는 육장(六將)
규에 얽힌 과거.
그리고 양군 총대장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마지막 국면에서 마침내
침공 작전의
모든 그림을 그린 장본인.
이목의 기습이-!
진나라와 조나라의 결전.
드디어 결판!!

왕기와 방난이 만나다

야습을 계기로 역전된 전세.
몽무 장군은 군과 함께 방난을 뒤쫓지만,
그곳에는 조군의 함정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리고 마침내 9년 전의 악연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양군 총대장이 대치한다!

방난, 홀로 기습하다
전세에서 유리하게 이끄는 진군.
그러나 어둠을 틈탄 조나라 군사의 기습에 피해가 확대된다.
조군 총대장인 방난 앞에 속수무책인 비신대를 피신시키기 위해
강외와 신이 싸움에 나서는데!

몽무, 전군을 이끌다
비신대의 손에 조나라 장군 풍기가 쓰러졌다.
진군은 기세를 몰아 장군 몽무의 지휘 아래, 전군이 공격을 가해 단숨에 결판을 짓고자 한다.
그러나 조나라 장군 방난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데!

목적은 장군의 목

마침내 건원에서 시작되는 조와의 결전.
몽무는 진군의 선두진영을 치고 돌격을 개시.
한편, 왕기로부터 특명을 받은 비신대는
적장 중 하나인 풍기를 노리고
단독행동에 나선다!

장평 40만의 원한

한때 영정을 인질로 잡아뒀던 조나라.
장평에서의 전투 이래, 진나라에 증오와 원한을 품고 있던
조나라가 마침내 진나라를 침공한다!
위기의 순간, 잠들어있던 '진나라의 괴조(怪鳥)' 왕기가
마침내 깨어나는데!!

진나라 최대 세력
진나라의 숨은 지배자인 승상 여불위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질과 양에서 압도적인 인재를 거느렸으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
적의 거대함을 뼈저리게 느낀 신은
더 큰 진화를 열망한다!!

적은 내부에 있다
암살을 계획하고
왕궁에 자객을 보낸 흑막은
영정과 잘 아는 남자였다.
그 자객 집단에 가담한
강외의 목적은!
진나라 최대의 적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소년의 깊은 미망
궁녀에게 지나온 과거를 이야기하는 진나라 왕 영정. 오랜 적국 조나라에서 학대받으며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영정을 변하게 만든 것은...!

대전투 결작!
병사들의 수적 열세로
고전하던 진나라군은
총대장 표공을 선두로
결사적인 총력전을
펼친다….
무공을 세우기 위해
신도 그 최전선에 선다!

쿠데타 진압!
왕제의 반란은. 진왕 영정 일파의 분전에 의해 실패로 끝난다. 보병이 된 신은 대장군이 되겠다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위나라와의 전쟁에 참가하는데...!

옥좌 탈환을 위한 기습!
압도적인 병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분투하는 진나라 왕, 영정.
왕명을 받고 별동대를 조직한 신과 그 일행은
반란의 주모자 왕제, 성교가 점거해 있는 본전을
공격한다!!!

도성 탈환을 위한 봉홧불!
반란으로 잃은 옥죄를 되찾기 위해 진나라 왕 영정은 산족 왕과의 동맹을 부활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도성 함양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는데…!
신 사황제 스토리, 국내 통일 편의 절정!!

이복동생
성교의 반란!
옥좌에서 쫓겨난
진나라의 젊은 왕 영정은
도성을 탈환하기 위해
산족의 왕과 동맹을
맺으려 하는데…!
사상 최대의 전국 중국의 대활극!!

춘추전국시대라는 혼란기를 배경으로 비천한 고아소년이 진시황을 이용하여 권력을 잡게 되는 과정이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만한 작품.
난세의 시대. 주인공 '신'은 장군이 되어 출세를 하려는 욕망을 간직한 채 때를 기다리며 수련을 계속한다. 어느날 왕의 호위무사로 뽑혀간 친구가 반죽음이 되어 나타났다. 왕을 시해하려는 세력에게 당한 것이었다. 왕을 지켜달라는 친구의 유언데 따라 길을 떠난 신은 간신히 왕을 만나게 되지만, 자객과 군사의 대업에 필요한 인재임을 직감한 왕은 자신을 도와주면 장군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기회가 왔음을 느낀 신은 군사들을 뚫고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