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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기자의 어느 금요일 (최은별) [신아출판사]
부제목:
최은별 장편소설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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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포인트:
650원
출판사:
신아출판사
저자:
최은별
출간일:
20171229
ISBN:
9791156054917

308쪽 | 135 * 195 mm
쪽수/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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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에 알았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안에 박혀, 나는 평생 이 순간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것으로 살아갈 거란 걸.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든 문득문득 이 순간이 떠올라 나를 무너뜨리거나 지탱시켜 줄 거란 걸. 내가 얼마를 살아도 이보다 더 거대하고 찬란하고 분명한 감정은 가질 수 없을 거란 걸. 나는 다 알았다.” ― 운명을 기다리는 여자, 고요. “사랑이 뭔지 아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인 줄 알았다. 그녀를 알지 못했을 때는. 그런데 지금은 너무도 잘 알겠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을, 나는 사랑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별과 눈송이와 빗방울을 다 셀 수 없다는 사실보다, 내가 나라는 사실보다, 내가 그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더 명징하게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 그녀의 운명이 되고 싶은 남자, 현우.[문예연구]2017년 겨울호에 신인문학상 시 부문으로 당선된 저자 최은별의 첫 장편소설이다. 시인다운 섬세하고 감성적인 문장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 소설은 비단 사랑뿐 아니라 꿈, 청춘, 낭만, 운명 등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드러내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거기에다 두 주인공이 번갈아 가며 일인칭 화자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구성이 이채롭다. 저자만의 담백하고 서정적인 문체가 15년 전 겪은 한순간으로 인해 운명론자가 된 여 주인공과 2년 전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후 연애에 회의감을 갖게 된 남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도 압도적인 기량을 보인다. 더욱이 기차역 대합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에 대한 묘사는 일상의 정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역력히 증명하는 부분이다. 신인답지 않은 유려한 문체로 극을 이끌어 가는 작가를 통해 독자들은 로맨스 소설이 가지는 품격을 실감할 수 있다.


      저자 : 최은별
      저자 최은별은 198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문예연구』2017년 겨울호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시작했다.

      1. 그해 4월


      2. 책


      3. 맞은편 사랑


      4.사이


      5.두 번째 만남


      6.밀러 타임


      7.운명


      8.청춘


      9.사랑니


      10.위로(1)


      11.위로(2)


      12.위로(3)


      14. 꽃


      15. 마지막 장마


      16. 고백


      17. 질투


      18. 입맞춤


      19.새로운 운명


      20. 사랑



      지금, 이 순간 스쳐 지나간 두 사람의 인연이 운명이 되다!

      찰나의 만남으로 운명론자가 되어 버린 시인과 쓰라린 실연으로 연애의 회의감에 빠진 기자가 운명 같은 일상의 기차역 대합실에서 조우한다. 시인은 누군가의 시를 읽는 기자가 신경 쓰이고, 기자는 맞은편의 시인을 마음에 둔다. 그렇게 만나게 된 두 사람이 풀어내는 사랑의 이야기가 일정한 패턴에 젖지 않고 참신하게 전개되어 자못 흥미롭다. 플롯 하나하나가 마치 일상 속에서 맞닥뜨려지는 독자의 사랑과 다름없다. 소통과 공감의 긴밀한 끈이 작품 곳곳에서 독자의 시선을 환기시킨다.
      그게 가능했다. 이 소설은 저자의 사랑을 바탕에 두고 형성시킨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작중 인물들의 심리는 마치 연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리얼해진다. 사랑에 빠졌거나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십중팔구 동의할 수밖에 없는 일상과 내면의 현실이며 소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판에 박은 로맨스 소설에 식상한 독자에게는 2018년에 새로이 등장한 최은별 작가야말로 하나의 기대주로서 다가설 것으로 감히 확신한다. 그만큼 사랑에 대한 저자의 고찰이 보편적이면서도 분명한 개성으로 번뜩이고 있다.
      더욱이 시인인 저자 특유의 담담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흡사 영화처럼 생생하게 보이고 느껴지게 만드는 점도 압권이다.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문체는 품격의 로맨스 소설로 창조시키는데 손색이 없다. 소소한 에피소드 또한 큰 울림을 남기며 진한 여운과 감동으로 독자의 감성을 적신다.
      한국 로맨스 소설의 질적 전환점을 이 작품이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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